‘요즘애들’ 유느-안느, 어색한 첫 만남…25일 오픈베타 공개
연예 2018/11/25 0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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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깜짝 공개된다.
  
25일 ‘요즘애들’의 프롤로그 격인 ‘요즘애들-오픈베타 서비스’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애들’의 어른MC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애들MC 레드벨벳 슬기, 하온, 한현민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대기실에 등장한 인물은 유재석과 안정환.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요즘애들’이 처음인 만큼, 대기실 안에 어색한 공기가 맴돌았다. 유재석은 “(유)상철이 형 인터뷰하러 갔다가 멀리서 뵀다”, “(김)용만이 형이랑 게임 같이 한다는 이야기 들었다”, “(조)세호가 좋은 형이라고 하더라”라며 아는 형과 동생을 총동원해 안정환과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했지만 쉽게 대화로 이어지진 못했다. 두 사람은 숨막히는 어색함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김신영만 애타게 기다렸다. 
  
첫 인사 당시 “내가 살다가 국민MC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본다”라며 감격하던 안정환은 곧 “얼핏 신문에서 봤는데 '유퀴즈'(예능 프로그램)가 잘 안 된다는 얘기가...”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발끈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은 요즘 애들이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그 중 궁금한 주인공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6MC의 첫 만남 현장은 25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오픈베타 서비스’편에서 공개된다. 12월 2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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