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괌-일본까지 만나러 가”… 소속사 확인 중
연예 2014/05/16 1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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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

[디오데오 뉴스] 야구선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늘 16일 한 연예매체는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배우 김규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김규리는 지난 2월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과 함께 개인 훈련차 괌을 방문했던 오승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괌으로 건너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김규리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일본으로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김규리는 최근 지인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교제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는 2월 27일 첫 방송 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그를 응원했다고 한다. 김규리는 1979년생으로 1982년생인 오승환보다 3세 연상이다.



이에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소속사는 알지 못하던 개인적인 일”이라며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오승환 에이전시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는 “둘 사이에 관해해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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