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불륜 캘린더' 등장, 매진열풍
연예 2010/01/08 10:04 입력 | 2010/01/08 12: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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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포스트에 실린 타이거우즈 불륜 캘린더

'불륜황제' 타이거 우즈(35)의 불륜 상대 여성으로 구성된 달력이 등장했다.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포스트는 4일(현지시간) '타이거 우즈의 아가씨들(Tiger woods's Babes 2010) 캘린더 2010)'이라는 타이틀로 우즈의 12명 내연녀들을 1년치 달력으로 만들어 특별섹션으로 제공했다.



이 달력은 앞면에는 1~6월, 뒷면에는 7~12월이 인쇄됐으며 우즈의 대회 날짜와 가족 기념일이 표시됐다.



12명의 여자들은 하나같이 비키니 차림과 수영복 등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포즈를 취해 우즈가 반할 만한 여자임을 저마다 뽐냈다. 12명중 9명이 금발로 우즈의 취향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캘린더에는 우즈가 이 여성들과 관계를 시작한 날짜, 이들의 생일 등을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해 우즈의 불륜행각을 조롱했다.



우즈의 불륜캘린더가 담긴 뉴욕포스트는 대부분의 가판업소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대박을 터트렸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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