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송종국 재산 폭로 “수영장-정원있는 2층집과 축구교실, 아파트도”
문화 2014/05/15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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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MBC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은퇴한 축구선수 송종국의 재산 규모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MBC 월드컵 중계의 F4로 활약할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안정환과 송종국, 방송인 김성주, 해설위원 서형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과거 서장훈 씨가 150억 상당의 건물주라고 말한 적 있는데 바로잡을 것이 있다. 건물이 양재동과 흑석동에 있다고 했는데, 그게 서초동이라고 나갔더라. 서장훈이 서초동으로 알려지는 건 부담스러워한다. 정정하겠다”고 말했다.



재산 이야기를 이어가며 김구라는 “그런데 송종국도 재산이 상당하더라. 4000평대 축구 교실과 미니스쿨버스 5대, 또 옆에 5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세컨하우스는 수영장과 정원이 있는 이층집이라고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MC 김국진은 송종국에게 “대지 4000평은 본인 소유냐”고 물었고 송종국은 “4000평이 아니다. 잘못 나왔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MC 규현은 “그럼 5000평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재산 어마어마하구나”, “진짜 갑부 생활이네”, “저게 돈으로 환산하면 대체 몇억이야”, “지아는 좋겠다”, “검소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부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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