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낚시 경력 30년 유시민, 대마도에서 ‘망부석’ 돼버린 사연은?
연예 2018/08/05 11:00 입력 | 2018/08/05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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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유시민이 대마도 갯바위에서 망부석이 되어버렸다.
  
5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대마도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 첫 ‘낚시 패키지’를 떠난 ‘유시민 외 5명’은 첫 출조 포인트인 갯바위로 향했다. 무려 낚시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유시민은 본격적인 낚시 전부터 설렘을 드러냈던 바, 활약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유시민의 얼굴은 이내 어두워지고 말았다. 첫 캐스팅부터 벵에돔을 단번에 낚아 올린 초보 낚시꾼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빈손으로 앉아있는 상황이 펼쳐졌기 때문. 
  
프로 낚시꾼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하염없이 떡밥만 던지며 바다를 바라보는 유시민의 모습이 망부석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유시민의 ‘애처로운’ 모습에 정형돈은 “미안해서 더는 못 잡겠다”며 눈치를 보는 상황까지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유시민은 대마도 갯바위 망부석에서 벗어나 30년 차 낚시인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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