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09/12/09 16:45 입력 | 2009/12/09 16:56 수정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 남자연예인으로 차승원과 이병헌이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 삼촌뻘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차승원과 이병헌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총 2,199표 중 네티즌 590표(26.8%)의 지지를 얻은 배우 차승원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꼽혔다.
이어 배우 이병헌이 528표(2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NSS 요원 '김현준' 역으로 등장하면서 구릿빛 피부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위에는 가수 구준엽이 242표(11%)로 이름을 올렸고 이 외에 장동건, 배용준, 정우성, 김성수, 박진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주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 이모뻘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배우 김혜수가 1위로 뽑혔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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