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함께 스키 타고 싶은 韓 연예인' 1위
연예 2009/12/07 10:43 입력 | 2009/12/07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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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들이 함께 스키타고 싶은 한국 연예인으로 이영애를 꼽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홍콩지사가 겨울철 스키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 코리아 화이트 페스티벌(Korea White Festival)에서 홍콩인 488명 중 188명(38.5%)이 ‘스키를 같이 타고 싶은 한국 연예인’으로 이영애를 꼽았다.



이 외에 같이 스키를 타고 싶은 연예인은 송혜교(140표, 28.7%), 전지현(110표, 22.5%), 배용준(77표, 15.8%) 순으로 나타났다.



눈이 내리지 않는 홍콩에서는 매년 스키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작년 연말과 올해 초 스키시즌에 한국을 방문한 홍콩관광객은 5만명이 넘었고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재미교포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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