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환, 우월 트렌치코트 자태 ‘여심자극’…첫 촬영 현장 포착
연예 2018/05/28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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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부드러운 미소 vs 차가운 분노 눈빛…‘극과 극’ 매력 발산

[디오데오 뉴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환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훈훈한 외모만큼 우수에 찬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남친 매력을 뿜뿜 내뿜었던 이태환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 그가 맡은 역할은 극중 이영준의 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으로, 눈빛만으로 여심을 녹이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이에 그의 눈빛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눈빛으로 극과 극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이태환의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이성연이 동생 이영준을 오래간만에 찾아간 장면으로, 우선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와인 병을 들고서 동생과의 재회에 잔뜩 들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순식간에 180도 달라진 그의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 차가워진 이성연의 눈빛과 화가 난 듯한 표정이 시선을 잡아 끄는 동시에 영준과 성연 형제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이태환이 첫 촬영부터 눈빛에 감정이 담아내며 세심한 눈빛 열연을 펼쳤다. 우수에 찬 눈빛을 지닌 배우인 만큼 시청자분들도 그의 눈빛에 빠져 들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이태환의 눈빛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6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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