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선물 공세에 눈 녹듯 풀린 낯가림…볼뽀뽀까지?
문화 2014/03/31 15: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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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윤아, 써니, 티파니, 수영이 추성훈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평소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선물 공세를 펼쳤다. 써니가 “뽀뽀해주면 안돼냐”는 질문에도 “안돼”라고 단호하게 외치던 추사랑은 미니마우스 드레스를 선물받고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마음을 열었다.



소녀시대는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동화를 읽어주는가 하면, 노래도 불러주고 양탄자도 태워주며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물받은 옷들을 입고 패션쇼를 펼친 추사랑은 소녀시대 공연에 가자는 아빠 말에도 흔쾌히 “오케이”를 외치는 등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마음을 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추사랑은 소녀시대가 귀가하지 않게 하려고 문을 꽁꽁 잠구며 윤아의 볼에 뽀뽀하는 등 애정 표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이도 예쁜 언니들은 알아보는구나”, “진짜 귀여워”, “써니 추사랑 앓이 하더니 소원 풀었네”, “엄마 야노 시호 질투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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