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3년만에 신곡 ‘있나요’ 발매
연예 2018/04/17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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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기찬이 3년 만에 싱글 ‘있나요’를 발매한다.

최근 가수활동과 더불어 배우활동까지, 세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이기찬은 3년만에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팬들에게 또 한번 이기찬의 매력적인 발라드를 선보인다.

싱글 ‘있나요’는 가사 속 이야기처럼 그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아련한 기억들에 대한 짧은 단상이다. 슬로우 템포에 80년대의 팝사운드를 재현한 이번 싱글은 끊임없이 응원하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기타연주는 윤종신의 ‘좋니’ 기타 세션을 맡았던 ‘허석’이 참여했다.

이기찬은 “슈가맨 녹화이후 가수로서 방송활동에 용기를 얻어 싱글 발매를 앞당겼다. 방송 이후 많은 팬들의 응원 댓글을 보며 또 한번 용기를 얻었다.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곡 발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백곡에 가까운 곡을 발매한 이기찬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스스로 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을 발산해왔다. 그동안 드라마OST를 통해 음악을 놓지 않던 그는 본격적으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기찬은 최근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센스8’을 통해 성공적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여러 번의 오디션 끝에 워쇼스키 감독의 선택을 받은 그는 센스8 시즌2에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과시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현지 오디션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996년에 데뷔한 경력 20년차인 이기찬은 ‘Please’로 데뷔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 ‘세사람’ 등으로 세대를 넘어 불려지는 히트곡을 보유한 명곡 가수이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에도 능통한 그는 얼마전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활동을 재개했다.
( 사진 =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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