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슈주X걸그룹, ‘의자 컬링’ 대결 펼친다…국대 선발전급 열기
연예 2018/04/06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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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유정, ‘골반 컨트롤러’ 등극?

[디오데오 뉴스] ‘슈퍼TV’에서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5팀의 불타는 승부욕 16종 표정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11회에서는 걸그룹 5팀과 슈주 멤버들이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을 개최한다. 특히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5팀의 걸그룹 완전체 총 46명이 모두 등장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6인은 각각 걸그룹을 한 팀씩 맡아 팀장이 되며 이들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의 포문을 연 경기는 ‘의자 컬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등 걸그룹 5팀 모두가 첫 대결로 인해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한껏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략을 눈빛으로 주고 받는가 하면 여러 사람이 한 번에 의자를 밀어내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신동-CLC ‘배고파’ 팀장인 신동은 CLC 은빈이 출발하기 직전까지 전략을 짜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짜 돌이라고 생각해”라고 다독이는 신동의 말에 은빈은 실제로 컬링 스톤이 놓인 듯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또한 같은 팀의 유진이 은빈에게 눈짓을 보내고 있어 이들이 어떤 전략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특-소녀 ‘관종파’의 우주소녀 수빈-엑시-루다는 모두 두 사람 이상이 의자를 밀어내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엑시는 의자가 출발하자 돌고래 소리의 비명을 지르며 요란한 출발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의자가 과녁 안으로 들어가 멈추는 순간까지 비명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은혁-위키미키 ‘멸치파’의 위키미키 유정은 여유로운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다. 유정은 ‘의자 컬링’에서 가장 중요한 골반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능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동해-우주 ‘0해파’의 우주소녀 설아-보나는 갖가지 수신호를 써가며 작전 회의를 짜는가 하면 예성-구구단 ‘1성파’의 미미는 생각보다 의자가 멀리 나가지 않자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더불어 희철-프로미스나인 ‘사제파’는 팀장인 희철을 제외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배꼽을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슈퍼TV’ 제작진은 “본 대결에 들어가자 슈퍼주니어와 걸그룹이 머리를 맞대고 승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시작하는 팀워크를 선보였다”며 “예선에서 본선까지 점점 뜨거워지는 열기에 촬영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 특집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 사진 = XtvN i돌아이어티 ‘슈퍼TV’ 제공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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