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옷매무새 만져주는 강혜정 "완벽 호흡의 커플"
문화 2009/10/20 13:57 입력 | 2009/10/20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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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킬미(감독 양종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7년 사귄 남자에게 차이고 자살을 결심한 진영(강혜정)이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생활형 킬러 현준(신현준)에게 살인을 의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한 터치로 그린 '킬미'는 '느와르가 될 뻔한 코미디'를 표방한다.



에픽하이 타블로와의 결혼, 임신 소식을 알리며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예비신부' 강혜정이 '느와르 처럼 살고싶은 여자' 진영을 연기하고, '맨발의 기봉이'로 코미디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신현준은 로맨틱하게 살고 싶은 킬러 '현준'역을 맡았다.



'킬미'는 내달 5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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