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최화정, “옥택연 아버지와 동갑” 깜짝! 실제 나이는?
연예 2014/03/07 13: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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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가수 옥택연이 자신의 아버지와 탤런트 최화정의 나이가 같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주연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옥택연, 류승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 토크 중 88년생 옥택연의 아버지와 최화정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화정의 실제 나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최화정은 김광규과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 소리를 들었다며 “전형적인 밉상과다”라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그는 “결혼 안 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혼인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덥석 부르는 자체가 앞으로 몇 년간은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광규를 향해 독설을 뱉었다.



이에 김광규는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며 “초반에 극존칭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최화정 씨가 정리해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택연 씨는 최화정 씨를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옥택연은 “사실 (나이가) 저희 아버님하고 같은 (나이다)”라고 답해 최화정을 당황케 했다. 특히 이에 김광규는 “선생님 맞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61년생으로 실제 나이 올해 54세이다. 배우 최수종, 정보석과 동갑이다. 이전 20대와도 같은 비키니 몸매로 주목받은 바 있는 최화정의 최강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부랑 몸매 둘 다 20대 뺨치네”, “진짜 대단하다”, “연예인들이란, 나이 참 안 먹는구나”, “동안 종결자다”, “많아 봤자 40대인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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