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포상식, 피겨여왕의 물오른 미모+세련된 패션 ‘김연아 셔츠’ 화제
스포츠/레저 2014/03/03 18:08 입력 | 2014/03/04 09: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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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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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포상식에서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오늘 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이 열렸다.



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하는 포상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피겨 여왕’ 김연아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포상식에서 김연아는 은메달리스트 포상금 1천500만 원과 꽃다발을 받았다. 포상식장을 흰 셔츠와 검정 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아의 포상식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상이 화보네”, “블라우스랑 바지만 입었을 뿐인데 장난 아니다”, “저 셔츠 어느 브랜드지?”, “미모가 다 했잖아요”, “구두도 예쁘다”, “바지를 입었는데도 여성스러워”, “의류 브랜드 모델인 줄”, “비율이 사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는 김연아 이외에도 메달리스트 박승희, 심석희, 이상화 등이 포상금을 받았다. 김연아의 코치로 선수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 신혜숙·류종현 코치는 공동으로 지도자 포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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