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이지아의 로맨틱코미디 '내눈에 콩깍지'
문화 2009/10/09 16: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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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7급 공무원>의 강지환과 '엣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스타일] 이지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내눈에 콩깍지>가 개봉한다.



영화 <내눈에 콩깍지>는 매력, 재력,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강태풍'(강지환)이 교통사고 후유증인 '일시적 시각장애'로 인해 매력, 재력, 능력도 없지만 얼굴은 특히나 문제인 자타공인 진상녀 ‘왕소중’(이지아)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일시적 시각장애' 즉, 제대로 눈이 삐는 일시적 장애 때문에 못생긴 여자에게 반해버린 남자와 실상을 모른 채 일생일대 운명의 남자를 드디어 만났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오해와 착각을 통해 "사랑은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는 공공연한 거짓말을 위트 있는 유머와 웃음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내눈에 콩깍지'는 이지아의 전작 '스타일'보다도 먼저 촬영했던 작품"으로 "기존 이지아가 맡아왔던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이미지다. 향후 연기 변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이지아의 소속사는 밝혔다.



완벽남으로 돌아온 강지환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진상녀로 변신한 이지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내눈에 콩깍지>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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