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8/02/23 17:30 입력
‘위대한 유혹자’ 측 “문가영, ‘악동 3인방’ 우도환-김민재와 호흡 최고. 홍일점 활약 기대해달라”
[디오데오 뉴스]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길거리 행인들의 시선을 싹쓸이하는 문가영의 자태가 스틸을 보는 이의 시선까지 강탈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이 극중 ‘최수지’ 역을 맡은 문가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중 문가영이 연기할 ‘최수지’는 여신 미모 속에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세젤예 셀럽’으로 권시현(우도환)에게 은태희(박수영)를 유혹하는 위험한 유혹게임을 제안하는 인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려는 발칙함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은 길 한복판을 명품 브랜드의 쇼룸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가영은 색색의 퍼가 패치워크된 코트와 금빛의 미러 선글라스, 초커 등으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한 채 길을 걷고 있는 모습. 행인들은 일제히 걸음을 멈추고 문가영을 홀린 듯 바라보고 있는데 마치 문가영의 머리 위로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무엇보다 문가영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행인들의 시선을 즐기고 있어 도도한 매력이 한층 배가된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의 해사한 미모도 눈길을 끈다. 문가영은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싱긋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데 붉게 물들인 입술을 포함해 화려한 이목구비가 마치 만개한 붉은 장미 같다. 이에 꽃 같은 비주얼 속에서 날카로운 가시를 세울 문가영의 아찔한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문가영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가진 배우인만큼 ‘최수지’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밝힌 뒤 “특히 ‘악동 3인방’ 우도환-김민재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문가영의 홍일점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본팩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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