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 무료 출연
연예 2009/09/14 10:57 입력 | 2009/09/14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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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안성기와 박중훈의 요청을 받고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에 동참했다.



올 상반기 영화 ‘7급 공무원’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한 김하늘이 흥행 여배우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보를 보였다. 김하늘도 한국영화를 성장시키기 위해 정당한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굿 다운로더’란 창작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창작물에 대한 적정한 대가를 치르고 다운로드를 받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두 굿 다운로더가 되도록 북돋는다는 계획이다.



김하늘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위원장인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의 요청을 받고 흔쾌히 캠페인을 위한 무료 CF 촬영에 동참했으며, 지난 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유미디어에서 촬영을 마쳤다. 김하늘과 함께 장동건, 정우성, 송강호, 김주혁, 현빈, 엄정화, 하지원, 김태희, 신민아 등이 촬영에 임했다.



김하늘은 지난 2월에도 캠페인 ‘러브’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의 일환으로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빈민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김하늘이 안성기, 박중훈 위원장, 동료 배우들과 함께 무료로 촬영에 임한 '굿 다운로더 CF'는 내달 초부터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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