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빅뱅’ 투포케이, 인기 실체 담은 리얼 다큐 공개 ‘관심 폭발’
연예 2017/11/29 11:25 입력 | 2017/11/29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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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유럽의 빅뱅’으로 불리는 그룹 투포케이(24K)의 리얼 다큐가 공개된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투포케이 인기 실체를 팔로우하는 리얼 다큐프로그램 MBC MUSIC ‘K-POP 한계를 넘어서’가 29일 7시 방송된다”고 밝혔다.

60분짜리 2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유럽에서 불고 있는 K-POP의 열풍과 그 중심에 서있는 투포케이(24K)의 인기 실체를 일주일간 추적하며 카메라에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아이돌 그룹이 어떻게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럽의 빅뱅’으로 불려지고 있는지, 유럽의 젊은이들은 왜 EDM에 열광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투포케이는 그동안 자신들이 직접 올 프로듀싱한 앨범 7장을 발표했다. 한결같이 국내에선 대세로 자리잡지 못한 EDM 장르의 노래들이다. 유럽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노래는 지난 2016년 4번째 발표했던 ‘날라리’란 노래다. 강렬한 사운드에 역동적인 춤이 인상적인 이 노래가 유럽 젊은이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유럽에서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떠올랐다. 그 인기 열풍을 타고 유럽에서 20여회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클럽 EDM을 즐기는 유럽 젊은이들의 취향과 딱 맞아 떨어진 셈.

이 프로그램은 유럽의 K-POP 열풍만 아니라 한류의 최전선에서 K-POP을 유럽의 젊은이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장면도 담았다. 투포케이의 모든 음악을 작곡한 리더 코리와 춤꾼으로 유명한 멤버 정욱이 한류 체험 현장인 K-POP 캠프와 아카데미 현장을 찾아 노래와 춤을 직접 가르치며 유럽의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도 그려진다.

투포케이의 유럽 진출기를 그린 ‘K-POP 한계를 넘어서’는 29일 오후 7시 MBCMUSIC을 통해 1부 방송에 이어 12월 6일 오후 7시 2부가 방송된다.
(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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