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설' 구소희, LS산전 구자균 부회장 딸… "작년 결혼했다?"
연예 2013/12/24 1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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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배용준의 열애설 상대가 구소희 씨로 알려진 가운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배용준(41)의 일반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상대방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 구소희(27) 씨”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녀가 지난해 결혼했던 사실이 밝혀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2011년 10월 약혼식을 치른 후, 2012년 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가와 일반 직장인의 결혼’이라는 타이틀로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그녀의 행적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당초 밝힌 공식입장대로다. 아는 바가 없다.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며 “일반인인 상대를 배려해, 자세한 신원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년에 직장인과 결혼했다더니 뭐지?”, “사실이 아니면 멀쩡한 유부녀 지목됐는데 부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이 행복하면 그걸로 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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