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매점' 메뉴 등극한 임시완 '완이떡', 출연진 극찬… "맛은?"
경제 2013/12/20 10:33 입력 | 2013/12/20 17:41 수정

100%x200

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제아(제국의아이돌) 멤버 임시완의 ‘완이떡’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안 생겨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완이떡’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시판용 호떡믹스 반죽에 시중에 판매되는 떡갈비를 소로 사용해 빚어 구워낸 후, 겉에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마무리했다. 이를 맛본 출연진들은 “고소하고 맛있다”, “짭짤한 맛이 반죽이랑 잘 어울린다”, “밀전병에 떡갈비를 싸먹는 느낌”이라며 호평했다.



임시완은 ‘완이떡’을 만들어 낸 계기에 대해 “부산에 가보니 퓨전 호떡이 많았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생각하다 이 음식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임시완의 ‘완이떡’은 5표를 받아 제63호 야간매점 야식메뉴로 등극했다. 그는 “광희의 광토스 이후로 제국의아이들 명예를 드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크리스마스 계획으로 “완이떡을 만들어 먹고 있을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