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윤계상 ‘범죄도시’, 美 10개 도시 개봉 확정
연예 2017/09/26 12: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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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10월 13일 美 개봉 확정…“지금까지 본 韓 영화 중 최상의 액션”

[디오데오 뉴스] 영화 ‘범죄도시’가 미국에서 개봉한다. 뉴욕,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지역 10개 주요 도시에서 10월 13일 동시 개봉을 확정한 것. 

‘범죄도시’는 2017년 ‘공공의 적’ 시리즈, ‘사생결단’, ‘베테랑’을 이을 실화 형사 액션영화로,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 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했다.

미국 개봉은 ‘KBS America’와 ‘A.G. Entertainment’가 맡고 있다. 이들은 “영화가 가진 통쾌한 재미는 미국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가능한 포인트”라며 “전 세계 모든 관객들이 다 같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아 온 한국 영화 중 최상의 액션 영화라고 자부한다”고 미국 개봉을 추진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 사진 =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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