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첫 방송과 동시에 번외버전 웹툰으로도 만난다
연예 2017/08/25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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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웹툰, 지난 1년의 이야기의 담는다

[디오데오 뉴스] ‘청춘시대2’의 번외 버전이 웹툰 ‘청춘시대: 청춘이란 이름 아래 지워지는 것들’로 동시 연재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가 오늘 첫 방송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웹툰 ‘청춘시대: 청춘이란 이름 아래 지워지는 것들’(이하 청춘시대)의 연재가 시작된다. 드라마가 1년 후 변함없이 벨에포크에 함께 살고 있는 윤진명(한예리), 정예은(한승연), 송지원(박은빈), 유은재(지우)와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이야기를 그린다면, 웹툰은 ‘청춘시대’와 ‘청춘시대2’ 사이의 공백을 이어주는 작품으로, 지난 1년 사이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다룬다.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장사에 재능을 발견하고 벨에포크를 떠나게 된 ‘강언니’ 강이나가 웹툰에선 중심을 이루고, 오리지널 캐릭터인 ‘승현’이 등장한다. 이들이 윤진명, 정예은, 송지원, 유은재 등 하메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것이 주된 스토리다. 

이에 웹툰 ‘청춘시대’는 지난 1년 사이에 벨에포크의 하메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고 싶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속 강이나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겐 희소식. 원작의 내용을 전면 각색하거나 리메이크 하는 방식이 아닌, 원작을 활용한 별도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작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웹툰 ‘청춘시대’의 글과 그림을 맡은 수정 작가는 전작 ‘케세라세라!’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작품은 영미권을 포함한 중국, 동남아 등지에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 사진 =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재담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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