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식커플로 애정을 과시해왔던 이민우와 에이미가 열애 8개월만에 결별했다.



에이미 이민우 커플의 결별 소식이 퍼지자 18일 이민우의 측근은 성격차로 지난주말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안다고 확인해주었다. 덧붙여 이민우가 결별이후 힘들어하고 있지만 곧 발매되는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악녀일기 5> 제작발표회 중 결별설에 대한 질문에 에이미는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 누군가 소설을 쓰는 기분"이라고 결별설을 일축한 바 있다.



현재 에이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더에이미'의 신상품 촬영차 중국에 머물고 있다.



올리브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일기'로 유명세를 타게 된 에이미는 KBS 2TV '슈퍼선데이-꼬꼬관광'에 이민우와 함께 출연하여 커플이 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