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죽어야 사는 남자’ OST 공개…“친누나가 열혈 시청자”
연예 2017/08/23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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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블락비 태일이 ‘죽어야 사는 남자’ OST에 참여했다.

블락비 태일이 참여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세 번째 OST ‘가장 쉬운 일’이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가장 쉬운 일’은 차분한 도입부, 후반부 전조와 함께 8비트 리듬으로 다이내믹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은은하게 감싸주는 리얼 스트링과 심플하면서 세련된 플레이를 보여주는 기타가 인상적이다. 정승환의 ‘너였다면’, ‘그 겨울’, 폴킴의 ‘있잖아’, 예성의 ‘봄날의 소나기’등을 작업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싱 팀 ‘1601’이 맡았다.

지난주 방송분에 나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던 ‘가장 쉬운 일’은 블락비 태일이 보컬리스트로 참여, 특유의 맑고 깨끗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태일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OST 제안을 받았을 때 친누나가 이 드라마의 열혈 시청자여서 신기했다. ‘1601’과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는데 디렉팅도 잘 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녹음했다”라고 말하며 “이 팀과 작업한 게 앞으로의 음악 인생에도 여러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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