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화려한 검술 액션 예고 ‘카리스마 폭발’
연예 2017/07/06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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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꽃미모만큼 유려한 액션 ‘만찢남의 반전 매력’

[디오데오 뉴스]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이 검을 잡고 카리스마를 방출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홍종현은 극중 학처럼 고아한 기품과 강직한 품성, 그 안에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품은 왕족 왕린 역을 맡았다. 고려 제 1 서열 왕족인 수사공 집안의 삼남으로, 혼혈세자 왕원(임시완)의 유일한 벗이자 멜로의 대척점에 서게 된다.

특히 홍종현은 문무겸비한 캐릭터를 맡은 만큼 유려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큰 키와 긴 팔, 다리를 활용해 시원시원하면서도 마치 검무를 추듯 부드러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홍종현은 검을 손에 들고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 당장이라도 눈 앞의 상대를 베어버릴 듯 매서운 그의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꽃 같은 미모에 검을 들고 물러섬 없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만찢남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속 홍종현의 비주얼과 액션에 기대감이 절로 상승한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
( 사진 = 유스토리나인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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