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고경표X채수빈,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앙숙케미’
연예 2017/07/05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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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고경표X채수빈 첫 만남, 오토바이 신경전 포착…28일 첫방송

[디오데오 뉴스]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첫만남부터 심상치가 않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고경표, 채수빈을 필두로 한 청춘 배우들의 화끈한 조합, 갑갑한 세상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통쾌한 뒤집기 스토리 등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는 두 주인공의 첫 만남 스틸이 공개됐다.

극중 최강수와 이단아는 각각 5년차 베테랑 배달부이다. 순도 100%의 열혈청춘, 오랜 경력의 배달부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개성만은 너무도 달라 자꾸만 부딪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최강 배달꾼’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속 고경표, 채수빈은 오토바이를 타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고 있다. 스치듯 마주한 두 사람.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은 심상치만은 않다. 마치 신경전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팽팽한 기운이 엿보이는 것.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채수빈을 향해 항의라도 하는 듯 억울해 보이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경표, 채수빈 두 사람이 첫만남부터 이렇게 티격태격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만남부터 이토록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관계가 극중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또 어떤 호흡을 자랑할 것인지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부터 빛났던 고경표 채수빈의 호흡은 첫 촬영에서도 어김없이 돋보였다. 두 청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활력과 시너지가 극중 강수와 단아의 첫 만남을 더 짜릿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첫 만남과 앙숙 케미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청춘들의 통쾌한 성장, 로맨스, 골목 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올여름 안방극장을 청춘의 에너지로 물들일 전망이다.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 사진 = ㈜지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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