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 홀로 선다… 싱글 ‘까똑’으로 컴백 “모바일 세대 비판”
연예 2013/10/15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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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세윤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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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코엔스타즈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그룹 UV로 음반 활동을 벌였던 유세윤이 올 가을 솔로로 컴백한다.



UV(유세윤, 뮤지)의 멤버 유세윤이 올 가을 솔로로 컴백한다. 유세윤이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UV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설마 아닐거야’ 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세윤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까똑’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됨에 따라 일상에서 사라져 버린 대화와 서툰 감정 표현을 꼬집은 미디움 템포의 어쿠스틱 힙합발라드 곡이다. 특히 유세윤은 이번 디지털 싱글에 작사가로 참여해 일상적인 모습들을 가사로 끌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까똑’은 다비치 ‘거북이’, 씨스타 ‘기브 잇 투 미’, 허각-정은지 ‘짧은 머리’ 등을 제작한 ‘이단 옆차기’가 나서 호흡을 맞췄으며, 업타운의 출신의 가수 임보람이 피쳐링에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김다령 대표는 “노래에 특정 단어가 반복되어 심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방송 노출 빈도수를 높이기 위해 다른 가사로 바꿀 수도 있었지만 유세윤이 음악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 별도의 수정 없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윤의 이번 새 싱글 ‘까똑’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6일 낮12시에 공개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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