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귀화’ 안현수, 신다운과 충돌에도 8강행
스포츠/레저 2013/10/04 17: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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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안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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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신다운



[디오데오 뉴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귀화 후 첫 국내 경기를 가졌다.



안현수(빅토르 안)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삼성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부 1000m 예선에서 신다운과 충돌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신다운은 임페딩 반칙으로 실격했다.



안현수는 전날 남자부 1500m, 500m 예선도 조1,2위로 통과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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