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밴드 코로나, 두 번째 선공개곡 ‘너의 손잡고’ 발매
연예 2017/04/05 1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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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인 밴드 코로나(Corona)가 두 번째 선공개 곡을 공개했다.
   
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연해 제 2의 버스커 버스커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밴드 코로나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선 공개 곡 ‘너의 손잡고’를 오늘(5일) 정오 공개했다.
   
지난 3월 10일 첫 번째 선 공개 곡 ‘My Way’의 뒤를 이은 ‘너의 손잡고’는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용감한 형제에게 ‘벚꽃엔딩의 뒤를 이을 곡’이라는 찬사를 얻은 곡으로 알려졌다.
   
코로나의 보컬 이인세의 논산훈련소 시절 따듯한 봄을 기다리며 작곡한 곡인 ‘너의 손잡고’는, 방황하던 삶에 따듯한 날이 오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떠한 계절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들로 채워지듯이 다가오는 봄과 그 이후에 이어질 또 다른 시간들에도 여전히 아름답게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너의 손잡고’는 슈퍼스타K에서 보여주었던 4인조 밴드 편성의 사운드에, 피아노와 현악기, 코러스까지 더해져 기존의 코로나가 해왔던 음악적 색깔보다 더욱 팝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 만큼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킹 밴드로 정식 데뷔 이전부터 실력과 열정을 공공연히 인정받아온 밴드 코로나는 보컬의 이인세, 베이스의 천혜광, 드럼의 최휘찬, 세션 기타리스트의 장민우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코로나는 꾸준한 버스킹과 자체제작으로 만들어진 데모앨범을 제작하는 등 인디밴드로서의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2016년 슈퍼스타K에 출연해 TOP5까지 진출, ‘제 2의 버스커 버스커’라는 호칭을 얻으며 화제된 바 있다.
( 사진 = 코로나 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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