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 돌파…경쟁작들과 압도적인 격차 벌려..
문화 2013/09/15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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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영화 ‘관상’이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관상’은 14일 하루 동안 78만71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자했으며, 지난 11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210만 612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등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들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각각 8일, 6일 보다 빠른 속도로 최종 관객을 얼마나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영화 ‘관상’은 동시기 경쟁작 ‘스파이’ ‘몬스터 대학교’ ‘섀도우 헌터스’ 등과 압도적인 격차를 빌리며 예매율과 좌석 점유율에서 놀라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상 보러 왔지요” “보고 왔는데 재미있어요” “천만은 힘들지도..” “근데 관상은 입소문이 좀 덜나는 듯” “관상 보고 왔는데 흥해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관상’은 조선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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