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X슬기, ‘화랑’ OST 참여…오늘 밤 음원공개
연예 2017/01/02 17:10 입력
‘화랑’ 네 번째 OST 주자는 레드벨벳 웬디X슬기, 사랑에 빠진 소녀 노래한다…3일 발매
[디오데오 뉴스] 레드벨벳이 ‘화랑’ OST에 참여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의 주인공은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로 밝혀졌다.
2017년 1월 3일 자정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크게 주목을 모았던 ‘화랑’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바로 막강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이다.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와 삼맥종(박형식),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아로(고아라)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화랑’ OST 곡들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KBS 2TV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으로, 여섯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 사진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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