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헝가리 촬영 강행군에도 촬영감독 생일파티 직접 준비 ‘훈훈’
연예 2016/12/19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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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직접 스태프 챙기는 ‘배려남’…‘맨투맨’ 촬영 중 스태프 깜짝 생파로 준비 ‘현장열기 후끈’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이 촬영 강행군에도 직접 스태프를 챙겼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헝가리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박해진과 이창민 PD를 비롯해 100여명의 헝가리 촬영 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1월 배우들 중 가장 먼저 헝가리에 도착해 현지 촬영에 집중한 박해진은 촬영 강행군에도 생일을 맞이한 홍일섭 촬영 감독의 생일날에 맞춰 떡볶이, 순대, 육개장, 보쌈 등 한식과 생일 케이크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전 스태프들과 함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박해진은 헝가리에서도 스태프를 살뜰히 챙기는 남다른 세심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북돋웠으며, 부쩍 추워진 날씨 속 타이트한 스케줄에 밤낮 없이 현지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들은 홍 감독의 생일 축하와 더불어 잠시나마 피로를 녹이며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는 후문이다.

‘맨투맨(MAN x MAN)’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최근 3주간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JTBC를 통해 방영 예정.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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