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해외서도 通했다 ‘신기록 행진’…‘준청커플’ 전지현♥이민호의 美친 인기
연예 2016/12/14 2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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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해외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전지현·이민호, 폭발적 저력 입증

[디오데오 뉴스] ‘푸른 바다의 전설’ 인기가 심상찮다.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까지 신기록 행진을 하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것.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회까지 단 한 번도 수목드라마 1위를 놓치지 않고 8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지현-이민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국내 여러 기관을 통해 화제성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화제성 1-2위를 다투는 것은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열기가 뜨거운 상황.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남아 지역, 대만,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에 여러 가지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해외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각종 기록들을 세우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선 유료 텔레비전 방송인 소니 원(Sony One)에서는 1회 첫 방송 당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내 한류 채널 중 점유율 92%, 싱가포르 내 한류 채널 중 점유율 82%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서비스 후 필리핀 지역 아이플릭스(Iflix) 가입자가 두 배 가량 늘어났으며, 전체 신규 가입자의 20% 정도가 가입 직후 ‘푸른 바다의 전설’을 가장 먼저 시청한 것으로 밝혀져 드라마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밖에도 아이치이(Iqiyi) 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서비스 후 매주 아이치이 전체 콘텐츠 중 최고 조회수 기록, 1회부터 8회 누적 조회수 1억1200만 뷰, 회차 평균 조회수 14만 건으로 아이치이 대만 론칭 후 최고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비키(Viki)에서는 서비스 첫 주부터 시청시간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방송 3주 만에 6만4000명이 ‘푸른 바다의 전설’ 채널을 팔로잉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국내외 많은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 시청자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추운 겨울, 더욱 뜨겁고 열정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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