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단 2회 앞두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세 사람 질긴 악연 어떻게 풀어낼까?
문화 2013/07/31 14: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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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디오데오 뉴스] 종영을 단 2일 앞두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장혜성-박수하-민준국의 질긴 악연이 어떤 결말을 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웰메이드 드라마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8월 1일 종영을 앞두며 장혜성, 박수하, 민준국의 질긴 악연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16회 엔딩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이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박수하(이종석 분)이 민준국에 대한 분노와 장혜성을 지키지 못했다는 괴로움에 절규하는 모습으로 끝이 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 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17회 어서 빨리” “월화, 다 필요 없다” “어서 수요일 와야지” “예고편 봤는데 더 기대된다” “민준국 어서 빨리 잡아야 하는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늘 방송되는 17회 영상 예고편이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17회 예고편에서 민준국은 박수하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혼자 오기를 원하며 혼자 오지 않으면 장혜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박수하는 오직 장혜성을 살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혼자 민준국을 만나러 가고 그런 박수하를 보는 장혜성은 자신 때문에 박수하가 다치게 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세 사람의 질긴 악연을 단 30초 영상에 클라이막스까지 쏟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 사람의 악연이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나게 될지, 특히 박수하와 장혜성이 민준국과의 인연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며 후속작으로는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이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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