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주당 박정현, 소주 홈파티 공개…박정현 연애사부터 거미♥조정석 달달 전화까지
연예 2016/11/25 19:40 입력
박정현, “백지영 결혼식이 터닝포인트” 무슨 사연?…거미, 남친 조정석에 애교 폭격 ‘깨소금 폴폴’
[디오데오 뉴스] 박정현이 부끄러움이 많은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박정현은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거미와 절친한 언니를 집으로 초대한 홈파티 현장을 공개된다. 세 사람은 요절복통 일화를 가감없이 밝힌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정현은 “번개 요청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라며 자신을 번개 덕후라고 밝히며, 소주 한 묶음을 들고 “오늘은 좀 라이트하게? 얌전하게?”라고 말해 소문난 주당다운 거침없는 술자리를 예고했다.
술자리가 무르익던 중 박정현은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했냐’는 거미의 질문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진짜 그게 모두에게 터닝포인트였어”라며 가수 백지영의 결혼식이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사실까지 밝혀, 백지영 결혼식과 관련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박정현은 두 사람에게 백지영의 결혼소식에 펑펑 울었었던 ‘웃픈’ 사연을 덧붙여 밝혔다는 후문.
이 밖에도 거미가 애교 섞인 말투와 달달한 목소리로 남친 조정석과 전화통화를 하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박정현과 수줍은 많은 남친이 백지영 결혼식에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박정현-거미-절친언니 세 사람의 요절복통 홈파티 현장은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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