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최우식이 단 하늘색 하트 배지는 무엇? 알고보니 ‘훈훈’
연예 2016/09/06 15: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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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최우식, 대세 배우 넘어 개념 배우로 ‘훈훈’
‘더 패키지’ 윤박X최우식, 국제빈곤퇴치기여금 배지 착용 포착 ‘개념 공항패션’

[디오데오 뉴스] 윤박과 최우식이 ‘개념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윤박과 최우식이 6일 오전 프랑스에서 사전 제작되는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하는 가운데,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상징하는 하늘색 하트모양 배지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출국장에 등장한 윤박은 회색 후드티에 국제빈곤퇴치기여금 배지를 착용했고, 최우식은 메고 있는 크로스백 어깨끈에 하늘색 배지를 달았다.

윤박은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청춘시대’를 비롯해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뜨거운 화제작 영화 ‘부산행’에 출연한 최우식은 영화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에도 캐스팅되며 충무로 대세 배우 대열에 올라서고 있다.

한편,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1000원씩 부과되는 항공권 연대기금으로 외교부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관리‧운용 중이다.

2007년 첫 도입돼 지금까지 조성된 기여금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빈곤과 질병 퇴치를 위해 쓰이고 있다. 아프리카의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사업이 대표적이다. 

외교부는 세계의 빈곤 퇴치, 그리고 지카 바이러스․에볼라․메르스 등 국제 이동으로 유발되거나 전파가 확대되는 국제 감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항공권연대질병퇴치기금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코이카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알리는 목적으로 코이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여권사진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 = 국제빈곤퇴치기여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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