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팬소통 나선 ‘소년24’, 공식 팬클럽 모집+추가멤버 5인 선발…9월 22일 첫 공연
연예 2016/08/10 14:35 입력
여심 사냥 나선 소년들…‘소년24’, 공식 팬클럽 모집+V앱 채널 오픈
‘소년24’ 팬 투표로 추가 5인 선발…상민,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하차
[디오데오 뉴스] ‘소년24’가 본격적인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K-POP 프로젝트 ‘소년24’가 네이버 V Live 채널 오픈과 공식 팬클럽 모집에 나선다.
‘소년24’의 네이버 V Live 채널이 10일 오픈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종 선발된 소년들의 유쾌 발랄한 모습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들은 오는 16일 V Live 첫 방송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방송을 통해 각 유닛 뿐만 아니라 개인별 팬덤이 생겨나는 등 국내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년24’는 오는 9월 22일 본 공연을 앞두고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소년24’의 공식 팬클럽 1기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하며, 팬클럽 회원에게는 3차 티켓 오픈 시부터 선 예매와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팬클럽만을 위한 소년들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장기 공연 후 정식 데뷔하게 되는 최상위 멤버들을 직접 선발할 수 있는 투표 포인트를 지급, 데뷔멤버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소년24 관계자는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년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 장기공연 후 데뷔하게 되는 최상위멤버를 선정하는 데에도 팬 분들의 투표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실 팬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리며, 오는 16일 V Live를 통해 전세계 팬 분들과 만나게 될 ‘소년24’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24’는 유닛 스카이의 리더 소년 상민의 건강상의 이유 등을 문제로 자진하차로 추가 멤버 선정에 나선다.
상민의 빈자리를 대신할 1명과 장기간 진행되는 상설공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가 4인을 포함 총 5인의 멤버를 ‘최애(最愛) 멤버 부활전’를 통해 합류시킬 예정이다.
‘최애 멤버 부활전’은 최종 유닛에 합류하지 못한 7명을 제외한 총 18명의 소년들 중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이며, 15일 0시까지 ‘소년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합류 멤버는 15일 발표하며, 오는 9월 22일(목)부터 ‘소년24’ 전용 공연장인 ‘BOYS24 x booto Hall’에서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를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 = ‘소년24’ V Live 예고편 캡쳐, 소년24’ 로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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