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안재현-이정신, 3인3색 캐릭터 티저 공개…첫 방송은?
연예 2016/07/18 17:20 입력 | 2016/07/18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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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안재현·이정신, ‘까칠+매력+소울’ 여심스틸러 삼형제 본격 매력 전쟁 시작 ‘심쿵’
까칠 일우vs능글 재현vs달달 정신, 취향저격 티저 공개…‘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무슨 내용?

[디오데오 뉴스] 정일우-안재현-이정신, 내 마음을 훔친 남자는?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남자 주인공 3인방의 캐릭터를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매력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속 하늘집 재벌 3세로 변신한 세 사람은 매력이 넘쳤다.

우선 정일우는 까칠했다. 하늘집 둘째 강지운 역을 맡은 정일우는 “이 세상에 한지운은 없다. 강지운만 있을 뿐이야”라는 누군가의 냉정한 말에 “누가 강지운이야? 나 한지운이야!”라는 강렬한 대사를 외치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안재현은 하늘집 첫째 강현민으로 분했다. ‘이 세상 모든 여자는 잠재적으로 내 여자’라는 신조를 가진 그는 “너 반했냐? 반했지! 안 반하면 사람도 아니지”라고 능글맞은 말투로 말해 ‘매력甲’으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헤드폰을 쓰고 기타를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 ‘소울甲’ 하늘집 셋째 강서우 캐릭터를 맡은 이정신은 “그냥 같이 있어주고 웃어주면 돼”라는 대사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여전히 베일에 싸인 신데렐라가 “니들 삼형제 진짜 가족 만들어보려고”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사 측은 “앞으로 하늘집 삼형제와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라면서 “이들의 넘쳐흐르는 매력은 물론 캐릭터들 각각의 사연과 이야기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니 앞으로 공개될 ‘신네기’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화면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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