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 만남 공개…방송은 언제?
연예 2016/02/11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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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대세스타 다 모였다…첫 대본리딩부터 찰떡호흡 ‘케미폭발’
‘신네기’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 제 옷 입었다…첫 만남부터 연기 열정 폭발 ‘기대UP’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 대본리딩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 등 풋풋하고 설레는 기운이 한 가득 느껴지는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대본리딩 첫 만남이 공개됐다. 

백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씨엔블루)-최민-손나은(에이핑크)-김용건-고보결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과 권혁찬 감독과 민지은-원영실 작가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춰 작품을 만들어 나갈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눴다.

하위 1%에서 하루아침에 상위 1% 하늘그룹의 손자가 되는 거친 반항아 강지운 역을 맡은 정일우는 “이 작품이 어느 작품보다 준비 기간이 길었다. 저한테는 남다른 각오와 설렘이 있어 기대가 된다”면서 오랜만에 국내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설렘과 기대가 담긴 각오를 밝혔고, 스태프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열정을 보였다.

안재현은 여심을 사로잡는 능글맞은 바람둥이 강현민 역을 맡아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마치 처음부터 강현민이었던 것처럼 박소담과 호흡을 맞췄고,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첫 드라마 주연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소담은 다소 긴장한 듯 수줍은 인사와 함께 “아직 많이 부족한데 많이 도와주시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열정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풋풋하고 발랄한 스무 살 은하원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무엇보다 이날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은 유쾌발칙한 동거 로맨스의 주인공들답게 상큼함으로 중무장해 대본리딩 현장을 웃음과 활기로 가득 채웠다. 이에 질세라 하늘그룹의 괴짜 총수 강회장 역을 맡은 김용건도 재치 있는 멘트로 배우과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거듭 강조하며 다정한 대선배의 모습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첫 만남부터 연기 열정을 불태운 배우들은 남다른 배려와 찰떡 호흡으로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판타지 동거 로맨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00% 사전 제작돼 올해 상반기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편성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지역 등 전 세계 동시 방송을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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