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이상윤-전광렬 등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 공개
문화 2013/05/21 15: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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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디오데오 뉴스] 문근영 컴백작으로 큰 화제가 된 ‘불의 여신 정이’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MBC는 12일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백파선’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니 작품으로, 지난 4월 말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권순규 작가와 박성수 감독을 비롯해 문근영, 이상윤, 전광렬, 이광수, 아역배우 진지희, 노영학 등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본리딩 현장에 참석한 천재 도공 ‘유정’ 역을 맡은 문근영은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으며 ‘광해’ 역할을 맡은 이상윤은 “드라마 선후배들에게 많이 배워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극 초반을 이끌어가는 아역배우들도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며 맡은 배역을 충실히 소화해냈으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당당한 ‘어린 유정’을 연기하는 진지희와 동생 ‘광해’를 시기하는 ‘어린 임해’ 역을 맡은 이인성의 악역연기가 돋보였다.



이에 박성수 감독은 “연기할만한 욕망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하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불의 여신 정이’는 ‘무사 백동수’를 집필한 권순규 작가와 ‘네 멋대로 해라’ ‘햇빛속으로’를 연출한 박성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들 기대됩니다” “불의여신정이 파이팅!” “배우들이 모두 다 연기력 탄탄하네요” “요새 드라마 정말 좋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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