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또 오해영’ 이진상과 닮은 점? 사랑이 많다”
연예 2016/06/22 11: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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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난 실제로도 사랑이 많은 남자”
‘또 오해영’ 김지석, “전 여친과도 친구처럼 지내, 웬만하면 관계 유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지석의 여심저격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김지석이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7월호에서 옴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김지석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바람둥이 변호사 이진상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닮은 점에 대해서는 “사랑이 많다는 점이 비슷하다”며 “전 헤어진 여자친구와도 친구처럼 잘 지내요. 좋아했던 감정은 좋아했던 감정대로 간직하되 인간관계는 웬만하면 유지하고 싶어요. 어찌됐든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던 거니까요. 헤어졌다고 사람까지 잊는 건 좀 슬프잖아요”라고 말했다.

‘또 오해영’이 잘 되면서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받는다고. “얼마 전엔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극 중에서) 너 정말 예지원 씨랑 잔 거 기억 안 나는 거야?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야? 몰라?’라고 물으시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MBC ‘라디오 스타’에서 “나를 원하면 가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선, “(사람들은) 그 말이 그렇게 웃긴가요? 가질 수 없을 이유는 또 뭐겠어요? 그런 경계선은 없다고 봐요. 팬과 스타든, 스타와 스타든. 어차피 다 사람과 사람 사이인데요”라며 웃었다.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7월호(통권 제 8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사진 = 그라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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