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체력 좋아 주량 세다, 주종 안 가려…술 사랑해”
연예 2016/06/21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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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또 오해영’ 배우들과 호흡? 아주 즐거워, 인간성으로 캐스팅한 것 같아”
‘또 오해영’ 매일 만취하는 여자 예지원, 실제 주량은? “체력 좋아 술 세다, 사랑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예지원이 실제 주량을 공개했다.

예지원은 최근 앳스타일(@star1)과 함께 ‘누나의 무게’라는 콘셉트로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지원은 “tvN ‘또 오해영’에서 매회 만취 연기가 등장하는데, 실제 주량도 궁금하다”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체력이 좋아서 주량이 세다”며 “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주종도 안 가린다”며 ‘현실 박수경’같은 면모를 보였다. 

또 예지원은 “드라마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촬영장에서 에릭, 서현진, 김지석 등 후배들과 호흡은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너무 좋다”며 “인간성을 보고 캐스팅한 것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어 “무슨 복을 받았는지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어서 현장이 아주 즐겁다”고 답했다.

한편, 예지원의 배우 활동과 ‘또 오해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인간 예지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20일 발매된 앳스타일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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