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21·22일 홈경기 시구자로 조보아·김정진 초청
연예 2016/06/20 17: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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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홈경기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21일 조보아·22일 미코 김정진
조보아·김정진, 두산 vs kt전 승리기원 시구 릴레이 이벤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두산베어스가 승리 기원 시구 릴레이를 펼친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는 21일과 22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경기에 조보아와 미스코리아 김정진이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먼저, 21일에는 여배우 조보아가 마운드에 오른다. 조보아는 지난해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해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4년에는 첫 영화 ‘가시’에 주연 배우로 영화 무대에도 데뷔했다. 현재 MBC ‘몬스터’에서 열연 중이다.

22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병무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미스코리아 김정진이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는다. 2015년 미스코리아 善 김정진은 지난 3월 제12대 병무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현역병 입영 문화제 등을 통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장정과 가족들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담주에 시구하러가요. 폼 좀 봐. 휴.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엄청 연습중. 이랬는데 비오면 어떡하지?”라는 글과 함께 시구 연습하는 동영상 2개를 게재하기도 했다.


( 사진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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