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김정모 열애설 해프닝, 왜?
연예 2016/04/19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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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신수지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신수지·김정모, 공개 데이트 즐겼다? “NO, 친한 선후배 사이”…김정모는 누구?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신수지와 김정모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밴드 트랙스 김정모와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교제 보도 40분 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정모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김정모와 신수지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신수지 측 역시 “신수지와 김정모가 친한 동료이긴 하나 남녀 교제를 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평소 친한 선후배라 같이 어울린 것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막 시작하는 연인 사이”라며 함께 야구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적인 석상에서도 다정함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신수지 측은 “야구장 데이트의 경우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갔으며 단 둘이 간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친한 선후배 동료사이로 지내다 갑자기 열애설에 휘말려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모는 2004년 밴드 트랙스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15일엔 슈퍼주니어 김희철, 마마무 휘인과 함께 싱글 ‘나르시스’(Narcissus)를 발표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손연재 선수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었다.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 = 신수지-김정모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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