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유투브 1억뷰를 넘었으며, 미국 아이튠즈 순위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지난 12일 0시를 기해 전 세계 119개국을 통해 ‘강남스타일’ 후속곡 ‘젠틀맨’을 공개한 싸이가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싸이는 지난 13일 오후 9시 전 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최초로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17일 오전 5시 공개된 지 4일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공개된 지 약 80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기존 수잔 보일의 ‘I Dreamed A Dream’이 6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가지고 있던 유투브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내 1억 뷰 기록을 80시간(4일)만에 갈아치우며 새 신기록을 만든 것.



특히,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짧은 시간 내에 1억 뷰를 달성한 것과 같은 17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아이튠즈 내 TOP100 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보였다.



‘강남스타일’에 이어 또 한 번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전작 ‘강남스타일’에 비해 빠른 속도도 상승하고 있어 순위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싸이와 함께 순위를 다투고 있는 가수들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노 마스, 윌 아이엠 등이어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축하세” “축하합니다” “이번에는 1위 꼭 하길!” “이건 뭐 자고 일어나면 새 기록이 나와” “마더 파더 젠틀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