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감독 김지운과 배우 윤계상, 박신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가 본 포스터와 포스터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 제 2탄으로 운철(윤계상 분)과 그의 이상형으로 첫 눈에 찍힌 여인 은희(박신혜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위트와 스타일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충족시킨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로, 이번에 공개된 본포스터 속에서 박신혜와 윤계상은 서로를 바라보는 지극하고 그윽한 눈빛이 인상 적이다.



또한,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두 배우의 표정과 ‘최고라고 믿고 싶었던 단 한 번의 선택’이라는 카피가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국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가 2013년 4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영화 감독들의 개인적 상상력을 통해 그들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Best Way to Na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 2탄으로, 지난 2012년 12월 공개된 박찬욱, 박찬경 감독 연출, 송강호 주연의 ‘청출어람’에 이어 브랜드이미지를 표현하는데만 중점을 두는 타 브랜드 필름과는 달리 문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한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지운 감독이 풀어낼 독특한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오는 4월말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