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그가 온다…‘대박’ 티저 포스터 보니,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압도 ‘대박예감’
연예 2016/03/08 13: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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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 인스타그램


풍운아로 돌아온 장근석, ‘대박’ 티저 포스터 보니 ‘강렬’…유아인 넘을까?
믿고보는 장근석 복귀작 ‘대박’은 무슨 내용?…장근석-여진구 브로맨스 ‘기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기다렸다, 장근석”

장근석의 사극 ‘대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독특한 소재, 역사적 배경과 작가의 상상력이 교묘하게 얽힌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특히 ‘대박’은 장근석이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선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근석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 받은 한류스타로, 그동안 출연했던 사극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작품에 대중이 거는 기대가 뜨겁다.

SBS ‘대박’ 측은 8일 풍운아로 자란 대길에 완벽 변신한 장근석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장근석은 매섭고도 깊은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허름한 듯 자유분방한 옷차림, 이마의 절반을 가린 삿갓, 삿갓 밑으로 보이는 헝클어진 머리 등 왕의 잊혀진 아들로 험난하게 살아온 대길의 인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비수를 품은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이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장근석은 별다른 설정 없이도,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풍운아 ‘대길’의 특징을 뚜렷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화면장악력까지 발휘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했다. 탁월한 표현력의 장근석이 그려낼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은 어떤 인물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28일 첫 방송된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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