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은 없다” 신세경-박시후, 도 넘은 악플러 고소
사회 2016/02/02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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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신세경 SNS


신세경·박시후,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모욕죄로 고소, 관용 없이 엄하게 처벌”
박시후-신세경, 악플러 고소 ‘강경대응’…“법대로 처벌, 고소 취하 없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시후와 신세경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배우 신세경(26)은 1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는 댓글 게시자들을 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정도와 수위가 한도를 넘어서는 수준의 사람을 고소했다”면서 “연기자로서 누리꾼을 고소하는 일에 고민이 많았으나 나쁜 사례를 근절시킨다는 마음으로 고소 취하는 물론 관용 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 박시후(38) 역시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76명을 모욕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박시후의 법률대리인은 측은 “기간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길게는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악성댓글을 단 사람도 있었다”며 “최근 박시후씨가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면서 악성댓글이 다시 시작됐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시후 측도 선처 없이 법대로 엄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정재, 강민경, 아이유, 설현, 김준수, 린 등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대응을 한 바 있다.

한편 신세경은 SBS ‘육룡이 나르샤’에 박시후는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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