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진혁 감독의 400억 한중합작 ‘비취연인’ 확정…출연료 보니 ‘대박’
연예 2015/12/23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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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웨이보

이종석, 한중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 출연 확정…데뷔작 진혁PD와 의리 지킨다
한류스타 이종석, 업계 최고 대우로 중국 진출…韓中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 출연, 상대역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종석이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다.

배우 이종석이 한중합작 400억 대작 드라마 ‘비취연인’(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은 23일 “이종석이 진혁 PD의 러브콜을 받아 ‘비취연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수많은 해외 작품 캐스팅 제안을 받아왔지만 데뷔작인 ‘검사프린세스’에 이어 ‘닥터이방인’에서 함께 한 진혁PD의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영화 ‘아이어맨3’, ‘포인트브레이크’의 공동제작·투자사인 DMG가 제작에 참여하며, 진혁 PD는 SBS의 배려로 합류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비취연인’은 배경-의상-미술 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으로, 이종석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석은 30부작 드라마 ‘비취연인’에서 회당 2억원, 총 60억원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부가적인 대우를 받는 등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의 상대역은 중국 톱 여배우가 내정돼 있으며, 내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이종석 웨이보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석은 올해 초 ‘피노키오’를 마친 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천했다. ‘비취연인’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국내 영화와 드라마 대본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이 중국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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