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교통사고, “이마 찰과상, 검사 받고 안정 취하는 중”…‘유일랍미’ 촬영 빨간불?
연예 2015/11/10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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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이태임, ‘유일랍미’ 촬영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현재 상태는?
이태임 교통사고, “이마 찰과상, 큰 부상 아냐”…유일랍미 측 “촬영분 여유 있어, 결방 없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태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배우 이태임이 10일 오후 드라마H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이태임이 오후 2시반께 인천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타고 있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며 “이태임은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조수석 의자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마에 찰과상이 난 것 외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다. 현재 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충격이 컸기 때문에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는 에이백이 터져 다리 타박상 외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운전석 뒷자리에 탄 스타일리스트는 많이 다쳐 현재 순천향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차량 추돌 사고가 아닌 운전하던 중 무언가를 피하려다 중앙 분리대를 박은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 중이다.

‘유일랍미’ 측은 “현재 촬영이 12회까지 진행된 상태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결방은 없을 것 같다. 이태임의 부상도 크지 않아 촬영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태임과 오창석이 주연을 맡은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이태임)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오창석)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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